선거

선거

강화군수 선거 '안갯속'... 한연희-박용철, 오차범위 내 초접전

적합도 한연희 50.8% vs 박용철 42.5%... 당선 가능성은 0.5%p 차 '박빙'

작성일 : 2026.05.13 18:48 수정일 : 2026.05.13 21:04

작성자 : 이수정 (honest@barunnews.co.kr)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

후보 적합도 8.3%p 격차… 오차범위 내 '혼전'

적극 투표층은 '한연희', 소극 투표층은 '박용철'… 투표율이 최대 변수

당선 가능성 0.5%p 차 '초박빙'… 지지층 결집 뚜렷

정당 지지도 및 시장 적합도 역시 '안갯속' 접전 양상

 

스트레이트뉴스가 공개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강화군수 여론조사에서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당선 가능성을 묻는 문항에서는 두 후보가 사실상 동률을 기록해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보 적합도 — 한연희 8.3%p 앞서                                                                      

강화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한연희 후보는 50.8%, 박용철 후보는 42.5%를 기록해 두 후보 간 격차는 8.3%p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4.4%p)를 고려할 때 오차범위 내의 결과다. 이어 무소속 문경신 후보 2.2%, 그 외 인물 0.9%, 없음·모름 응답은 3.6%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한 후보가 53.1%를 얻어 박 후보(41.3%)를 11.8%p 차로 앞섰다. 반면 '소극 투표층'에서는 박 후보가 53.7%, 한 후보가 35.8%를 기록해 역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 투표 의향층은 97.7%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 - 박용철 46.7% vs 한연희 46.2%, 05%p 초박빙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박용철 후보 46.7%, 한연희 후보 46.2%로 단 0.5%p 차이의 초박빙 승부를 보였다. 문경신 후보는 1.9%, 모름은 4.3%였다. 현재 지지 후보를 선거일까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8.9%에 달해 지지층 결집이 이미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시장 적합도 및 정당지지도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장 적합도 조사에서는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7.7%,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41.8%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인 5.9%p 격차를 보였다.

 

강화군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 38.6%, 국민의힘 37.4%로 1.2%p 차의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각 후보의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 팽팽한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유권자들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민의 선택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인천광역시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활용한 ARS 여론조사이며, 응답률은 11.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카카오톡 라인 밴드 트위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