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5.05.31 12:22 수정일 : 2025.05.31 12:24
작성자 : 김종진

<사진=강화군>
불은면, 장마철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집중 점검…선제 대응 나서
인천 강화군 불은면이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에 취약한 시설과 수방 자재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불은면은 지난 5월 29일부터 관내 개발행위허가 및 산지전용허가 대상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이나 지반 붕괴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급경사지, 절개지, 배수시설,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이 주요 대상이다. 불은면은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관리가 미흡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배수계획의 적절성, 토사 유출 방지 조치, 절개지 및 옹벽의 보호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붕괴 위험 등 중대한 문제가 확인된 경우에는 공사 중지나 보완 명령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사전 점검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불은면은 이장단과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장마철 풍수해 대응에 필요한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 자재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요령 교육과 비상연락체계 점검도 함께 진행하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재난 발생 시에도 초기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은면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까지 점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필요 시에는 추가적인 점검 및 대응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해 더욱 빈번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같은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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