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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호우주의보 발효에 중대본 1단계 가동…“집중호우 대비 비상

오전 6~12시 특히 위험” 행정안전부, 호우주의보에 중대본 1단계 가동

작성일 : 2026.05.21 00:47

작성자 : 이수정 (honest@bar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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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인명 구조 최우선 지시… 취약지역·취약계층 선제 대응 강조

 

(자료: 행정안전부, 제작: 바른언론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5월 20일 인천·경기, 전남, 경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자 이날 오후 4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첫 비상대응 체계 가동이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관계기관에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상황 관리 철저, 지방정부·경찰·소방 협력 강화, 산사태·하천변·지하차도 등 취약지역 예찰 및 사전통제, 안전취약계층 보호 및 대피지원단 협력, 재난문자·마을방송 등 홍보 매체 적극 활용, 인명구조 최우선 및 현장 대응 인력 안전관리 철저 등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에게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태풍 시 국민들이 지켜야 할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 산사태 위험: 산비탈·급경사지 근처 피하고, 대피 요청 시 즉시 이동

  • 하천 재해: 비 오기 전 배수로 점검, 하천·해안가 접근 금지

  • 지하공간 침수: 지하차도·지하주차장 진입 금지, 차량은 사전 이동

  • 차량 침수: 물이 넘치는 도로·교량 진입 금지, 침수 시 신속 탈출

특히 오전 6~12시 사이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르신 등 취약계층 유의사항으로는 가족·이웃과 연락망을 확보하고, 약·보청기·지팡이 등 필수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으면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미리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행정안전부는 전했다.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설마’라는 방심보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생활 속 안전 습관이다.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작은 실천이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큰 피해를 막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평소의 준비와 신속한 대응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망이 된다.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함께 살피는 공동체적 관심 속에 올여름만큼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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