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유의 세상 촉] 강화군 인구감소 대책 전면 재설계하라
인구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아이 울음소리보...
인구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전 세계에서 가장 낮고, 아이 울음소리보다 곡(哭) 소리가 많아진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발생한지도 오래다. 한 집에 대 여섯 명의 형제자매가 득실거리던 시절에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산아제한 표어가 곳곳에 붙어 있었다. 이제는 “국가가 책임질 테니 ...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장학사의 추억
초등학생 시절, 선생님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린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
초등학생 시절, 선생님들이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린 나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사람이 온다고 전교생이 대청소를 하느라 며칠을 난리쳤다. 시범 수업하는 학급에선 똑같은 수업을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연습했다. 누가 어느 대목에서 손을 들어 질문할지도 미리 정했다. 준비물은 평소와는 달리 이거저것 많았다. 각본대로...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대체 법을 어떻게 배웠기에…
출세하려면 법대나 육군사관학교에 가야 한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법대에 가서 사법...
출세하려면 법대나 육군사관학교에 가야 한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법대에 가서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검사가 되거나, 행정고시를 치러 행정 공무원이 되는 게 출세의 정도라고 여겼던 시절이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 등 육사 출신이 줄줄이 대통령을 하던 시절에는 육사의 인기가 좋았다. 특히, 박정희 정권 시절이 더 그랬...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강화 초·중·고로 역유학 오게 만들자
강화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가장 아쉬웠던 것은 세상에 대한 정보였다. 당시에는 인터넷...
강화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 가장 아쉬웠던 것은 세상에 대한 정보였다. 당시에는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었고 신문 또한 구경하기가 어려웠다. 호기심이 많은 질풍노도의 까까머리 중학생은 울타리 밖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알 길이 없었다. 오롯이 학교 선생님이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 접하는 얘기가 전부였다. 그 당시, 학교...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다 강화군에도 커피 전문점이 많다. 읍내는 물론 해안가와 내륙...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다 강화군에도 커피 전문점이 많다. 읍내는 물론 해안가와 내륙, 그리고 석모도와 교동도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전문점을 볼 수 있다. 전통 ‘다방’은 대부분 사라져 어쩌다 발견하면 정겹기까지 하다. 한 잔에 4000~6000원 하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아이...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공약(公約)과 공약(空約)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인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발버...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인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발버둥친다. 유권자에게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심어줘 선거 때 선택받기 위해서다. 정치인은 자신의 부고(訃告) 기사만 빼고 언론에 자신에 대한 기사가 실리면 다 환영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미국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은 촌스럽고 소...
2021.08.23
지도자의 ‘말’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의 계절, 여기저기서 ‘말’의 전쟁...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치의 계절, 여기저기서 ‘말’의 전쟁이 벌어진다. 정치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곧 그 사람의 평판으로 이어진다. 로버트 그린은 『권력의 법칙』에서 “평판은 권력의 초석이다. 평판 하나만으로도 상대를 위협하고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상대방을 너...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강화군에 대학이 이렇게 많은데…
인구 7만 명의 우리 강화군은 전통적으로 반농반어촌의 고장이다. 해안가 곁에 드넓게 펼쳐진...
인구 7만 명의 우리 강화군은 전통적으로 반농반어촌의 고장이다. 해안가 곁에 드넓게 펼쳐진 들판, 아기자기한 어촌항, 마니산을 비롯한 여러 산들은 정겹다.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 강화다. 그런 장점은 역사적으로도 입증된 터라 다시 언급할 필요도 없다. 강화군 곳곳에 역사가 살아 ...
2021.08.23
폭염에 밭일 미루기 힘들다면 시원한 물통 챙기세요! 건강하게 여름나기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날이 더워지면...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장마와 더불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날이 더워지면서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을 앓는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극심한 폭염에 하루종일 밭일에 집중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당뇨병·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무더위로 체력을 소모해 질...
2021.08.23
강화군 학생들의 교육 격차 진단이 필요하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데 정부의 백신 확보 물량도 부족하고, 거리두기 조치와 방역대책도 허둥댄다. 걱정이다. 다행인 건 우리 강화군에서는 별다른 동요 없이 잘 대처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초기 때처럼 강화대교와 초지대...
2021.08.23
어르신들 백신 맞는 날의 풍경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30%를 넘어섰다. 국민 세 명 중 한 명꼴이다. 강화에 계신 부모님도 백신을 맞으셨다. 화이자 백신이다. 1차 접종은 5월 24일, 2차 접종은 6월 14일 하셨다. 짬을 내어 두 번 모두 부모님을 모시고 접종 장소인 강화 문예회관...
2021.08.23
지금 먹는 약 4개 이상인가요? 넘어져 엉덩이 뼈 부러지면 골골합니다 고령층에 더 치명적인 낙상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낙상은 건강한 노년을 망치는 불청객이다. 나이가 들면 하체 근력이 줄면...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낙상은 건강한 노년을 망치는 불청객이다. 나이가 들면 하체 근력이 줄면서 유연성·근력·순발력 등이 감소한다. 30대와 비교해 고령층은 신체 능력이 30~50% 떨어진다. 소파나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다리 힘이 빠지면서 어찌할 새도 없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친다. 낙상을 단순히 넘어진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2021.08.23
언론은 팩트(fact)로 말한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국가의 운영은 정부와 입법기관이 수행하...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국가의 운영은 정부와 입법기관이 수행하는 각종 정책 활동과 이를 감시하는 언론 간의 건강강한 긴장관계 속에서 이뤄진다. 정책을 집행하는 행정부, 정책을 입안하는 입법부, 그리고 이를 감시하는 언론은 민주국가의 톱니바퀴나 다름없다. 특히 언론의 역할은 중요하다. 중앙정부는...
2021.08.23
‘내로남불’이 국어사전에 오를까 두렵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맹자(孟子)편의 첫 구절에 하필왈리(何...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맹자(孟子)편의 첫 구절에 하필왈리(何必曰利)라는 말이 나온다. “하필이면 이익을 말하느냐”는 뜻이다. 맹자가 양혜왕(梁惠王)을 만나러 갔을 때 “귀공께서 천리를 멀다 않고 오셨으니, 우리나라에 이익이 생길 것”이라고 말하며 맹자를 이(利)를 가져다 줄 사람으로 반겼다....
2021.08.23
목욕탕 수건, 그리고 막걸리와 고무신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수탉 두 마리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수탉 두 마리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한 놈이 피를 흘리며 꽁무니를 뺀다. 암탉을 독차지하게 된 수탉은 우쭐해진다. 세상을 다 가진 듯 지붕에 올라가 ‘내가 이겼다’며 날개를 퍼덕인다. 순간, 독수리가 날아들어 수탉을 낚아챈다." 톨스톨이의 『우화집』에 나오는 이야기다...
2021.08.23
양영유의 세상 촉 오만한 권력, 겸손한 권력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수탉 두 마리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단국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수탉 두 마리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한 놈이 피를 흘리며 꽁무니를 뺀다. 암탉을 독차지하게 된 수탉은 우쭐해진다. 세상을 다 가진 듯 지붕에 올라가 ‘내가 이겼다’며 날개를 퍼덕인다. 순간, 독수리가 날아들어 수탉을 낚아챈다." 톨스톨이의 『우화집』에 나오는 이야기다...
2021.08.23
악의적인 편파 보도, 그 피해는 오롯이 주민들의 몫
‘jtbc의 악의적인 편파 보도 의혹이 몰고온 후폭풍’ jtbc는 지난 7월 8일, “[르...
‘jtbc의 악의적인 편파 보도 의혹이 몰고온 후폭풍’ jtbc는 지난 7월 8일, “[르포] 지자체장 농지 가봤더니 … 농사는커녕 투기 의혹까지”라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기사에서는 現 유천호 강화군수가 자신이 소유한 농지를 아스팔트로 덮어서 ‘주차장 사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본지 취재 결과...
2021.07.22
강화군, 폭염피해 대비 영농현장 지도 강화
농업인 건강이 최우선, 농작물 관리, 방제요령 등 선제적 대응폭염대비 시설하우스 자동차광장...
농업인 건강이 최우선, 농작물 관리, 방제요령 등 선제적 대응폭염대비 시설하우스 자동차광장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홍보 등 영농현장 지도를 강화해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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