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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 초대석] 남을 먼저 생각하는 타선아후(他先我後)를 실천하는 삶, 구자광 강화읍장

작성일 : 2022.08.24 17:17 수정일 : 2022.08.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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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광 강화읍장>

“1986년 처음 공직에 입문해 36년간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지난 2007년경 ‘건설과 특수지역팀장’으로 일하면서 ‘제3차 도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대교 건설사업을 확정받았던 일입니다. 그때의 벅찬 기쁨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구자광 강화읍장은 공직 생활에서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36년간 봉직하고 있는 구 읍장은 지난 7월 강화읍장으로 발령받아 강화읍 행정을 책임지고 있다.

강화읍장으로 발령을 받아 기쁨과 중압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는 구 읍장. 주민들의 공복(公僕)이라는 본연의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한다는 구읍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1986년에 공직에 입문해 36년 동안 봉직하고 있는 구자광입니다. 36년간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사무관이 된 이후에는 불은면장, 송해면장 등 일선 행정의 감각도 익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읍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 인생의 좌우명이 있다면요?

“남을 먼저 생각하자”는 뜻이 담긴 ‘타선아후(他先我後)’가 저의 좌우명입니다. 늘 ‘타선아후’의 자세로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모든 것이 아직 성숙하지 못한 저의 인덕(人德) 때문이라고 생각되어 부끄러운 마음이 큽니다. ‘타선아후’를 진정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 강화읍장으로 오신 소감은요?

강화읍장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기쁘기에 앞서 매우 큰 중압감을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공무원은 주민들의 공복(公僕)이다’라는 초심을 늘 가슴에 새기고, 2만 3천여 읍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 강화읍은 어떤 곳인가요?

강화읍은 강화군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지로 강화군 전체인구의 33%에 달하는 주민이 거주하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또, 강화읍 원도심은 중앙로(강화대로)를 따라 상업지역과 그 뒤로 주거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택, 상가 등은 비교적 건축 연도가 오래되고 도시기반시설 또한 취약하여 정주 여건이 열악한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강화읍 도시재생사업과 공원조성사업 및 주차장 조성사업 등으로 원도심 주거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도 동반 상승하고 있는 곳입니다.

▲ 강화읍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 문화 가꾸기 사업’, 고려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 사업’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폐직물공장을 활용한 소창체험시설 등 생활문화복합공간이 조성되면서 주말과 공휴일에 어린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 연인들의 방문이 이전과 다르게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지역 내 특색 있는 음식개발과 특화 거리 조성,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오감(五感) 거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어떤 읍장이 되고 싶으신가요?

강화읍민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어줄 수 있는 좋은 이웃과 같은 읍장, 주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내 일처럼 공감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읍장이 되고 싶습니다. 

▲ 강화읍 주민들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읍장실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강화읍 발전을 위한 고견이 있으시거나 불편하고 어려움이 있으신 읍민께서는 언제든지 방문해 주십시오. 방문이 어려우신 읍민께서는 전화(☎ 930-4210, Mobile. 010-2841-1161)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강화읍 주민들의 강화읍정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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