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18 16:45 수정일 : 2022.07.18 17:16
작성자 : 조홍식

▲강화남부농협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강화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강화남부농협>
강화남부농협 은행원 구OO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결정적 기여
강화남부농협 은행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화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화남부농협 구OO 과장은 지난 5월 27일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현금 1,600만 원의 피해를 막았다.
이날 구OO 과장은 피해자 김OO 씨가 내점하여 현금 1,6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요청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피해자에게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 작성을 요청하고, 기지를 발휘해 경찰이 내점 할 때까지 지급을 보류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피해자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정보 유출 전화를 받았고, 현금을 인출하여 만나서 전해주기로 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범인은 특히 치과상호명과 임플란트 6개 치료목적, 현금으로 대금지급 시 할인헤택 등 은행 직원이 용도를 물을 시 해야 할 답변까지 자세하게 지시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기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구OO 과장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것도 은행원의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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