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06 15:12 수정일 : 2022.07.19 16:45
작성자 : 박세중

▲ 하점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막 행사가 2일 진행됐다. <사진=하점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교장 나인태)는 2일 총동문회 주최,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고형진, 이하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제막식을 열었다.
하점초등학교는 100년 전 1922년 7월 3일 하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100여 년간 96회의 졸업식을 거치며 총 5,74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의 명문 초등학교다.
이날 하점초 졸업생 및 재학생은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 하점풍물패의 길놀이, 학생들의 승무북 공연 등으로 기념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권영현 강화군 부군수, 박용철 인천시의회 예결위원장,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도 기념식에 참석해 하점초의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6.25 전쟁으로 인하여 학업을 지속하지 못한 26회 이창희 동문이 70여 년 만에 명예 졸업장을 받아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을 더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400여 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은 가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 된 목소리로 교가를 부르며 끈끈한 동문의 정을 나눴다.
고형진 추진위원장은 “100년의 긴 세월을 거슬러 자료를 찾고 동문의 힘을 모으는 일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나인태 교장은 “모교에서 지금의 후배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순간을 만들 수 있어 준비기간 동안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세중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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