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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경선 확정… 3자 경선에서도 유천호 1强 독주 이어질까?

작성일 : 2022.04.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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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진행된 본지 여론조사에서 유천호 군수 지지도가 타 후보 지지도를 최소 26%p 이상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진행된 에브리뉴스여론조사(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지지도)에서는 유 군수 지지도가 타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를 최소 21.6%p 이상 앞질렀고, 이달 중순 진행된 강화뉴스여론조사에서도 유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15.5%p 격차로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 “안영수·유천호·윤재상 ‘3자 경선으로 군수 후보 선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제8차 전체 회의를 열고, 강화군수 및 강화지역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경선 후보자를 확정하고,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다.

 

공관위가 강화군수 후보를 3자 경선(안영수·유천호·윤재상)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는 4.25() 공고, 4.26() 경선 후보 등록, 4.27()부터 4.29()까지 선거운동, 4.30()5.1() 양일간 투표 및 여론조사, 5.2() 결과 발표 등의 일정으로 경선을 진행해 후보를 확정 짓게 된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유권자들의 판단과 평가 기회를 넓히기 위해 TV토론회를 진행한다는 국민의힘 내부 방침에 따라 4.28() 강화군수 후보 경선을 위한 3TV토론회도 개최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 선출이 3자 경선으로 치러지게 되면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유천호 군수 측은 단수 공천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경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유 군수는 최근 진행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타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후보 중 유일하게 유천호 군수만이 본선 대결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유천호 1독주 체제를 깨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입을 모은다.

 

반면, 공관위 심사에서 컷오프된 곽근태·김지영 후보 측은 침통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진다.

 

안영수·윤재상 후보는 여론조사 및 당내 지지기반에서 유 군수에 비해 크게 뒤처지는 만큼 경선 참여 자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안영수·윤재상 후보가 경선 참여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강화 지역 광역의원 후보로 박용철 강화군의회 부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또한, 강화군의원을 선출하는 강화군 가 선거구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부의장을 ‘2-, 한승희 강화군축구협회 회장은 ‘2-로 각각 공천했다. 강화군 나 선거구에서는 배충원 경인북부수협 상임 이사가 ‘2-’, 최중찬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2-’, 권태형 국민의힘 인천투자유치전략위원장은 ‘2-로 각각 공천됐다.


이로써 여야 거대 양당의 강화 지역 지역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대진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향후 4년간의 강화군의 미래를 결정 지을 6.1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강화군민의 민심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화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는 지난 4월 16일~17일 이틀간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강화군민 511명을 대상으로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또, 에브리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04월 04∼06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2022년 0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후 유효표본 500명(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 수 : 500명)을 수집했으며, (무선)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1만240명 (SKT : 2천845명, KT : 6만239명, LGU+ : 1천156명) 및 (유선)49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RDD)을 통해 피조사자를 선정, ARS 전화조사를 통해 표본을 수집했다. 유무선 전화 비중은 무선이 80.0%, 유선이 20.0%이며, 림가중을 통해 가중치를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응답률은 1.7%(무선 6.8%, 유선 0.4%)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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