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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투기 의혹을 보도한 jtbc뉴스를 인용해 취재에 나선 정확한 팩트 체크...

작성일 : 2021.07.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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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NS / jtbc뉴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내용을 토대로 jtbc방송은 강화군수 소유의 주차장 투기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본지 취재진은 해당 주차장을 찾았다.

 


사진: 바른언론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해당 주차장 앞 빌라를 건축할 때부터 거주했다는 주민 고 씨에 따르면 빌라에 주차공간이 부족해 당시 토지 소유주(주민, 지금의 현 군수) 한테 주민들이 차를 주차할 수 있게 토지 사용을 어렵사리 승낙 받아 무상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문제를 제기한 언론 보도내용의 주차관리인은 어느 분이냐? 는 질문에 주차관리인이 어디 있냐며 취재를 했던 해당 언론사와 강화군에 거주한다는 제보자 강 모 씨를 향해 욕설과 고성을 내뱉었다.

 

주민 고 씨는이 건으로 말도 안 되는 제보를 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투기 의혹에 대한 보도는 다음과 같다. “수년 전에 2년간 차량, 한 달에 만 원씩(10,000)의 주차비를 받은 적이 있다. 그래 봐야 차량 10대도 안 되는데 그 돈(주차비)으로 빌라주민들은 산으로 되어있는 토지에 주민들이 조성한 아스콘과 주차라인을 시공해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빌라주민들에게 고마움을 받아야 할, 현 군수가 투기사업을 했다는 등...“말도 안 되는 보도라며 취재 중 언성을 높였다. 그렇다면 본지 취재와 타 언론사 취재는 사실내용과 거리가 먼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고 씨는 문제를 거론한 언론사에서 인터뷰할 때 자세히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주장하고 싶은 몇 초 안 되는 분량만 짧게 편집해 보도로 내보내 의혹을 유발시켰다는 것으로 간주됐다.

 

한편, 토지주인 강화군수는 문제가 발생된 이상 원상복구 입장이다.

그렇다면 주차 피해는 고스란히 빌라 또는 인근 주민들의 몫이 되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토지를 사용할 수 있게 베푼 허용이 투기 사업목적이 아니냐는 별의별 의혹까지 불거진다면 화가 나는 것은 토지 소유주가 아닌가 싶다.

 

이 내용에 대해 알고 있다는 강화군 주민 A씨도 그 동네는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무상으로 토지를 빌려준 토지주에게 감사를 표해야 하는데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향해 나쁜놈들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이 건에 대해 제보를 했다는 강 모 씨가 누군지 추정은 되지만 그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에 언성만 더욱 높아졌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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