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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석모도 살인사건 용의자 20대 후반의 (친)남동생으로 밝혀 충격

작성일 : 2021.05.0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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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2시께 강화군 삼산면 석모3리 농수로에 지나가는 주민신고로 발견된 변사체의 범인은 남동생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29일 경찰은 용의자 남동생을 경상북도 안동의 지인 집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오후 440분께 긴급체포해 강화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서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20, 용의자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사진: 바른언론/29일 오후9시20분, 강화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국과수 부검결과 사망원인 1차 소견은 대동맥손상으로 밝혔다. 지난해 12, 30대인 누나는 동생과 거주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늦게 들어온다는 누나의 욕설과 잔소리에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아파트 옥상에 시신을 열흘정도 방치했다가 삼산면 석모3리 인근에 인적이 드물다는 것을 알아 사체를 유기했다는 진술로 1차 경찰조사가 마무리됐다.

 

또한, 누나를 살해한 뒤, 누나의 계정으로 된 예금출금 및 통신을 이용하고 누나인척 가장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이들 오누이 의 모친은 지난 2, 딸과 연락이 두절돼, 가출신고를 했다가 동생이 누나와 연락 된 것처럼 꾸미며, SNS를 이용해 거짓 메세지를 모친에게 보내는 등 부모들을 안심시키게 하여 이달 초, 가출신고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누나의 통신, 금융기록을 분석해 용의자 행적을 포착했으며, 검거당시 범죄행위를 부인한 용의자는 조사과정에 범행을 자백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덧붙여 영장 실질심사는 52일 오후2시에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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