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4.27 12:58
28일 강화군 산림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사진: 바른언론
강화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산림조합장 보궐선거는 기호1번 나장기 후보자와 기호2번 권영태 후보자의 치열한 경쟁에 이어 격렬한 다툼까지 번지고 있다.
기호2번, 권 후보자측 홍보물 제작사 윈프로에 따르면 “기호1번, 나 후보자가 사용하는 홍보물은 전에 권 후보자가 사용했던 것으로 나 후보자가 도용해서 사용했다”며 “나 후보자측 제작사 피플을 상대로 업무상 저작권침해로 법적대응 할 거라”고 전했다.
반면, 나 후보자측은 “권 후보자측 윈프로가 먼저 캐릭터를 도용해 사용했고, 이로 인해 허위사실 보도자료를 메일로 발송행위를 하는 윈프로, 서 모 본부장을 명예훼손으로 고발조치 하겠다”며 양쪽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처럼 양쪽 제작사가 각을 세우고 있는 과정에 후보자들의 경쟁도 진흙탕싸움처럼 물불 안 가린다는 지적이다.
나 후보자는 산림조합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당시 권 후보자는 상무로 재직했었으며 이들은 직장, 지역, 선후배 임에도 불구하고, 비방하여 당선의 열쇠를 거머쥐려 하는 모양을 비춰주고 있다.
강화군 산림조합원은 2,600여명에 달한다. 이에 기호1번 나 후보자는“아픈 사연이 있어 중도사퇴 한 (전)조합장과 권 후보자를 향해 후배들한테 기회를 줬었다. 지금의 실추된 조합을 정상화 해야 된다는 조합원들 요구에 출마의사를 전했다. 또한, 봉급, 지휘, 명예가 아니고 직장분위기를 쇄신 하겠다”며 넓은 포부를 밝혔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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