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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최전방에서 강화군보건소의 고군분투

작성일 : 2020.1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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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전성기...

 

지난 3월 최초로 강화군은 관문인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통해 들어오는 모든 차량의 탑승자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강화군의 확진자는 28명(12.10.기준)에 불과하다.

?강화군이 청정지역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밤낮으로 쉴 틈 없이 뛰어다닌 보건소의료진이 있었다.

 

본지 취재진은 강화군보건소를 취재차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업무에 대한 질문에 보건행정과장은 환자가 발생하지 않게 선제적 방역이 우선이며, 환자발생 시, 전염병의 발생원인과 역학적 특성을 밝히는 역학조사, 동선(접촉자포함) 파악 및 환자가 양성일 경우 의료기관에 후송, 경로파악을 확인 한 후, 방역 및 검체 등을 한다.

 

이어 강화군에 확진자가 한 명만 발생해도 선제적방역과 전수 및 역학조사, 방역홍보 등 항상 비상상태로 유지하며 초긴장 속에서 자정이 넘어 퇴근하기도 하며 새벽공기를 마시며 출근한다.

 

특히, 주야로 뛰어 다니면 본인들의(보건소 직원)지친건강도 소홀히 할 때가 있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코로나191년 가까이 흘러 군민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사기도 떨어지고 심신도 더욱 지치며, 만일 직원이 아파 병가라도 낸다면 사후처리는 어떻게 하나...라며 심적 고민도 털어놓았다. 끼니도 컵라면이나 김밥 등으로 해결한다고 말해 급박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군민들은 확진자에 대해 알권리를 주장하고 확진자는 개인의 정보공개를 원하지 않아 양쪽모두 비위를 맞춰야 하는 상반된 민원의 전화통화가 어렵다고도 했다. 의료진이 착용하는 방호복과 고글, N95마스크를 장시간 사용하면 얼굴이 헐고 피부가 벗겨진다는 보도내용도 있는데 과장의 얼굴도 심하게 벗겨진 상태였다.

 

#이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불편한 현실 속에 코로나19는 사라질 기미도 보이질 않는다.

전염병 퇴치는 어렵더라도 그나마 군민들을 위해 애써 힘쓰며, 묵묵히 지켜주는 보건소의료진이 이렇게까지 고생한다는 것을 모른채 관심도 없었던것 같았다. 주말되면 강화군에 들어오는 관광객 수는 수만명에 이른다. 그럼에도 강화군의 코로나19 대응평가는 기준을 넘어 좋은 점수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팬데믹(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현상 유지와 국내에선 확진자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로 재 격상됐다. 강화군은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청정지역으로 방역지킴이 역할을 잘해준 군민들의 수호천사는 강화군공무원과 강화군보건소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상진 기자>


출처: 바른언론/보건소직원의 군사가 많은 수의 전염병과 용감하게 싸워 승리하는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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