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16~17일 경선 실시, 17일 이후 당원 선택 따른 최종 후보 발표 예정
작성일 : 2026.04.15 12:10 수정일 : 2026.04.15 20:14
작성자 : 이수정 (honest@barunnews.co.kr)
인천시당 16~17일 경선 실시… ‘검증된 지역 일꾼’과 ‘중앙 정책 전문가’ 맞대결
유원종, 국회·중앙당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 혁신 예고...
윤재상, 3선 의정 경험 통한 예산 확보 강조…
당원 선택에 따른 강화군 정책 우선순위 변화 주목, 최종 후보 20일 발표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왼쪽 유원종 예비후보자/ 오른쪽 윤재상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오는 4월16~17일 강화군 선거구에서 인천시의원 공천 경선을 실시한다. 이번 경선에는 현직 시의원인 윤재상 예비후보자와 국민의힘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유원종 예비후보자가 맞붙는다. ‘현역 안정’과 ‘실무형 인사’ 중 어느 쪽을 당원들이 선택할지가 지역 정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은 당원선거인단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강화군 보궐선거를 앞둔 당원들의 표심이 더욱 주목된다.
▲ 유원종 예비후보자는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안상수·배준영 의원 보좌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 보좌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영종‑강화 연륙교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광역버스 증차·신설 등 교통 인프라와 청년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 국민의힘 인천시당 강화군 경선에 나선 윤재상 예비후보자는 다선 시의원으로서 의정 경험과 예산 확보 실적을 내세우며 복지와 농어업 지원, 지역 예산 확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유원종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부대변인인 유원종 시의원 예비후보는 국회와 중앙당을 거친 실무 역량 기반의 정책 전문가임을 자임하며 이번 경선에 나섰다.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중앙 무대에서 탄탄한 정책 역량을 쌓은 것으로 알려진 유 예비후보는 중앙당 네트워크와 기획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핵심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지하철 연장, 광역버스 증차 및 신설 등 지역의 숙원인 교통 인프라 구축과 청년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특히 안상수·배준영 의원 보좌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실 보좌관을 역임하며 예산 편성 및 확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중앙 연결망과 국회 예산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만큼, 중장기적인 대형 인프라 구축과 국비 확보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윤재상 예비후보자
현직 인천시의원으로 제6·8·9대 의정 경력을 갖고 있으며, 최근 인천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300만 인천시민의 살림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의정 활동을 통해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관여해 왔으며 생활밀착형 복지와 농어업 지원을 중심으로 한 공약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 본회의 발언과 의안·조례 발의, 예산 반영 활동을 통해 강화군 관련 사업 추진에 관여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역 의정 경험과 예산 집행 실적을 바탕으로 단기적이고 생활밀착형 과제 해결에 보다 적합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경선은 강화군 보수 지지층의 표심을 가르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윤재상 예비후보자는 안정성과 경험을, 유원종 예비후보자는 중앙 실무 역량과 변화를 각각 내세우고 있어 당원들의 선택에 따라 강화군의 정책 우선순위와 향후 추진력에 차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자는 4월 20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로 공식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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