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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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강화섬쌀, 세계로 간다

인천글로벌캠퍼스 5개 외국 대학에 7월 첫 공급…누적 307톤 판로 구축

작성일 : 2026.04.09 23:42

작성자 : 이수정 (honest@bar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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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인천글로벌캠퍼스, 섬쌀 공급 MOU 체결

오는 7월, 글로벌캠퍼스 식당에 첫 납품

강화군이 인천글로벌캠퍼스와 손잡고 강화섬쌀의 새로운 판로를 열었다.

강화군은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강화섬쌀 공급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약 7톤 규모의 강화섬쌀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식당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한국뉴욕주립대 FIT,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5개 외국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강화섬쌀로 지은 밥을 맛보게 된다. 세계 각국에서 온 글로벌 인재들에게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셈이다.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강화군은 이러한 강점을 살려 지난해부터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 민간기업, 해외시장 등 다양한 채널로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고정 판로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강화섬쌀 고정 판로 확보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구분 협력 기관 수 연간 공급량
2022~2024년 (3년간) 4개 기관 148톤
2025년 8개 기관 152톤
누적 합계 13개 기관 307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4개 기관·연 148톤 수준이었던 고정 판로가, 2025년 한 해에만 8개 기관·연 152톤으로 확대되며 기관 수가 두 배로 늘었다. 3년치 실적을 1년 만에 뛰어넘은 셈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세계 각국의 인재들이 모인 교육 현장에 강화섬쌀을 공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판로 확대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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