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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화군 보훈복지 확대 칭찬한다

작성일 : 2021.12.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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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란 일반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복지를 말한다. 참전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이용, 세금감면 혜택 등이 이러한 보훈복지에 해당한다.

 

유천호 군수의 민선 7기는 이러한 보훈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준공된 강화 해누리공원은 강화의 공공시설물 중 역대 최대 규모 면적인 66,000부지에 국비 28억 원과 군비 101억 원 등 총사업비 129억 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묘역 2,000여 기와 일반 군민 묘역 2,300기 등 총 4,300여 기를 친환경 자연장지로 조성한 것이다. 앞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이 가족들이 있는 강화에서 영면에 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강화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종 수당 지급에도 힘을 쏟고 있다. 참전유공자에게 지원되는 참전명예수당은 2018년 월 10만 원에서 2021년엔 월 3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강화군에서 조례를 개정해 2022년부터 전액 군비로 월 1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훈예우수당은 부문별로 각 3만 원씩 증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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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들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복지가 대폭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유공자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이것은 강화 지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봐서도 다르지 않다. 강화군의 한정된 예산으로 보훈복지에 힘을 쏟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이 이처럼 보훈복지를 확대한 것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처럼 강화군이 보훈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주길 기대한다.

 

박세중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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