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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인터뷰] 인천시의원 출마예정자 - 박용철 강화군의원

작성일 : 2021.10.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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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인터뷰 중인 박용철 강화군의회 의원 / 사진 = 바른언론>

 


202261일로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내년이면 4년 간 주민을 위해 봉사하게 될 인천시장과 강화군수, 인천시의원과 강화군의원이 새로이 선출되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둔 출마예정자들을 만나 그들의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박용철 강화군의원(인천시의원 출마예정)이다. [편집자주]

 

무엇보다도 수도권정비계획법’, ‘문화재보호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등 지역발전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법안에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강화군에 단 1석만 배정된 인천시의원에 도전하는 박용철 강화군의원은 인천시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제6대 강화군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내는 등 내리 3선을 연임하고 있는 베테랑 지역정치인이다.

 

그는 강화군의회 최다선 의원이지만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연구하는 의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는다는 박 의원은 늘 현장을 누비고 다니는 열성파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지지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할만하다.

 

그런 박 의원을 만나 인천시의원에 도전하는 그의 포부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역주민들께서 보살펴주신 덕분에 어느덧 제가 3선 강화군의원이 되었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강화의 지역적인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다 보니 우리 강화군에 필요한 각종 사업이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규제정책에 끌려다니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넓은 곳으로 가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법안에 적극 대응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화군민과 함께한 12년의 배움을 자양분 삼아 인천시의회로 입성해서 갈 길이 먼 강화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군의원으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왔습니까? ,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되돌아보면 크고 작은 사업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겉으로 보기 좋은 사업이라도 군민들께서 원하는 것이 아니면 결코 좋은 사업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규모가 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군민들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사업들로 추진하는데 매진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군의원이 된 이후 보람 있는 순간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일은 찾아가는 의정서비스를 정착시킨 것입니다.

 

제가 처음 강화군의원으로 일할 당시에는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과의 미팅시간을 군의원이 의회에 출근하는 시간으로 잡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노인 인구가 많고, 인천시 면적의 약 40% 차지할 만큼 면적이 큰 강화군에서 이러한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틀을 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대하는 저의 첫 마디는 늘 어디계십니까? 제가 찾아가겠습니다가 되었습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1년에 약 3~4만 킬로미터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때는 교동을 수차례 왕복하기도 했고, 또 어떤 때는 강화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대다수의 군의원들께서 찾아가는 의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의 노력이 찾아가는 의정서비스정착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여전히 찾아가는 의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첫째, 이것이 주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 지역의 현안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제가 자칫 낮은 자세로 봉사해야 하는 군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교만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선거 때마다 밤잠 못 자고 뛰어다니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그 마음을 늘 잊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되새기는 과정인 것입니다.

 

제가 정치를 하는 한 이러한 마음가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치 않을 것입니다.

 

기억에 남는 성과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지만 무면허였던 강화의 애견센터를 양지로 끌어올렸던 일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가 불은면을 담당할 당시 불은면에 애견센터를 운영하는 분이 4~5분 정도 계셨습니다. 이분들이 어느 날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들은 제게 강화의 애견센터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은 양질의 관리를 받아 우수한 상품성을 갖고 있음에도 면허가 없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그분들에게 전후사정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지역에서는 어떻게 면허를 냈는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니 이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애견센터와 관련된 강화군의 관련 부서들 공무원들을 초청해 합동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6개월 남짓한 시간이 흘러 결국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다면 강화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저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것은 인천시의원이 된다고 해도 변하지 않을 제 삶의 방식입니다.

 

지금도 현장에 갈 때는 주로 공무원들을 제 차에 태우고 제가 운전해서 현장으로 갑니다. 이처럼 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려 노력하다 보면 어떠한 어려운 일도 결국엔 실마리를 찾곤 했습니다.

 

이러한 저만의 뚝심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의정에 임할 것입니다. 예산은 예산대로 확보하고, 무엇보다도 강화군을 죄고 있는 형평에 맞지 않는 각종 중첩규제를 풀어나가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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