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9.30 18:42

<김곤수 강화군 도로과 도로건설팀장>
강화군의 최대 역점 숙원사업의 하나인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군의 주요 도로망 확충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으로서, 그리고 강화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000억 원을 투입해 강화군 갑곳리에서 경기도 김포시를 거쳐 계양구 상야동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써 총 31.5㎞(4차로~6차로) 길이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완공되면 강화군에는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완공은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즘은 고속도로 완공으로 발전될 우리 군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이 하나의 습관이 되었는데, 그런 상상을 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궤도에 이르기까지 강화군은 물론이고 지역주민, 지역 국회의원 등 참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역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하나 되어 노력해왔다. 한때 민간 사업자가 민간투자 등 사업제안을 하였으나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좌초되는 등 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결과 강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성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하나의 지역이 고속도로와 연결된다는 의미는 기타 도로망 확충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다준다. 경제적 파급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업무를 하다 보면 강화군 관내에서 도로 확포장 또는 개설공사가 끝나고 나면 그 주변 지역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발전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한다. 그만큼 도로는 우리 삶과 직결돼 있다.
작은 도로 개설도 이러할진데 하물며 고속도로는 강화군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다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
고속도로는 사람의 인체에 비유하면 대동맥과 같은, 매우 중요한 사회간접자본이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서울과의 물리적 접근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계양JC에서 강화까지는 20여 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로써 강화는 서울, 수도권과의 단일 생활권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완공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진행 과정에서 어떤 난관에 부딪힐지 알 수 없다. 때문에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가 조속하게 완공되기 위해서는 강화군민들의 더 많은 애정과 관심, 성원과 격려가 필수적이다.
강화군민들에게는 똘똘 뭉치고 단합해 기적을 만들어 내는 협동의 DNA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협동의 DNA가 ‘강화~계양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적극 발휘되기를 고대해본다.
![]()
최신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