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3.28 11:09 수정일 : 2024.03.28 11:17

▲故 유천호 강화군수 영결식 사진. <사진=바른언론>
2024년 3월 9일 유천호 강화군수가 만 72세 나이로 별세했다. 故 유천호 군수는 2012년 당시 안덕수 군수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사퇴, 재·보궐선거에 나서 당선돼 첫 강화군수가 됐다.
이후 민선 7기·8기에 걸쳐 강화 군정을 이끌면서 강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면서 관광·문화 발전, 행정 개선, 청년 정책, 노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바른언론>은 故 유천호 군수가 그동안 어떤 방면에서 강화지역 발전을 이뤘는지, 앞으로 강화는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발전을 이룩해야 하는지 등을 살펴보는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자 한다.
강화군은 농업·관광업 등 그에 따른 부가 가치사업이 주된 업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청년 인구 부족 및 일자리 부족은 강화군도 예외는 아니었고 노인 일자리 확대 또한 어려움이 많았으나 고인은 이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창업 일자리센터 개설 및 청년 취업 정책 추진...다양한 취·창업 지원
고인은 2021년 9월 중앙시장 B동 3층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를 개설,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취·창업 교육,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또 주소지를 강화에 둔 청년, 강화에 중·고등학교를 재학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했다. 첫 번째로 강화군 취업박람회를 개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활성화했다.
직무와 관련된 1:1 면접, 진로·직업 상담 및 직업적성검사, 면접 메이크업 및 복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취업 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 장려금 지원, 취업 동기부여 및 자기 계발 아카데미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도 했다.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더불어 취·창업 정책 지원 활성화 도모
고인은 취·창업에 관련된 신규 일자리 정책과 더불어 기존 강화군 경제를 뒷받침했던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는 정책을 내놓고 홍보 서포터스를 통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강화군의회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정책 통한 예산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유도했다. 더군다나 급작스러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을 위해 생활 안전 지원금 등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화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개통 등 큰 변화에 봉착해 있고 유동 인구 또한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일자리 정책 또한 더 많이 요구된다. 특히 전국적인 인구 고령화,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 등 다양한 미래에 발맞춰 고인이 그토록 바라던 강화 발전이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
한정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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