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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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 15만 4천 개 창출 가속화

5대 분야 일자리에 총 1조 3,595억 투입...고용률 68.6% 달성 목표

작성일 : 2024.03.28 08:42 수정일 : 2024.03.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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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천공기업ㆍ우수기업 청년 취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바른언론=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민선 8기 일자리 60만 개 창출 공약 실행을 위해 올해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청년에서 노인까지 전 계층을 포함하는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확보를 통한 고용성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일자리 공시제 목표 고용률(15~64세 기준) 68.6%, 15만 4천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388억 원 늘어난 1조 3,595억 원(민자 제외)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60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2023년에는 연차별 목표(14만6,079개) 대비 1만1,985개 많은 15만8,064개를 달성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최근 개선되고 있는 여러 고용 지표와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 기록, 인구 300만 명 돌파 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선 8기 종합계획의 정합성을 유지하는 올해 일자리 대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의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설정은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지역 주도 일자리,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 등 5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는 신성장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미래 산업(AI·디지털·로봇·바이오) 혁신 일자리 341개, 혁신성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2,790개, 경제자유구역( 신성장 산업 조성 및 고용 창출 일자리 1만3,835개 등 1만6,966개다.

둘째, ‘지역 주도 일자리’는 지역산업 중심으로 고용의 질 개선을 목표로 중소기업지원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역량 강화 일자리 178개, 인천지역 특화형 일자리 활성화 2만3,399개 일자리,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자립환경 조성 1,883개 등 2만 5,460개다.

셋째, ‘청년의 꿈 도전 일자리’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지원 1만1,380개 일자리,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10개 일자리 등 1만 1,390개다.

넷째, ‘맞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및 시민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안전망 강화 6만 1,557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2만 6,869개 등 8만 8,426개다.

다섯째, ‘일자리 미스 매치 해소’는 점점 심화 되는 구직․구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용서비스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 1만2,343개,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276개 등 1만 2,619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8.2%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도 청년, 여성, 노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양적 확대는 물론 질적 개선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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