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바른언론 국장
작성일 : 2024.03.27 17:37 수정일 : 2024.10.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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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故유천호 강화군수의 별세로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 선거 날짜가 확정됐다. <사진=바른언론> |
故 유천호 군수가 3월 9일 만 72세로 별세하면서 현재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군정을 이끌어가는 리더인 강화군수가 부재인 상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부군수가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보궐선거를 통해 군수를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다양한 풍문이 나돌고 있다.
현재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2024년 10월 16일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강화군수 보궐선거를 왜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지 궁금한 군민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공직선거법 제35조 제2항 명시돼 있다. 지방자치 단체장 보궐선거· 재선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년도 9월 1일부터 2월 말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4월 첫 번째 수요일 실시한다고 규정돼 있다.
또 지방자치 단체장 보궐선거 및 재선거 중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는 10월 첫 번째 수요일 실시한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유는 3월 9일 발생, 제2항 항목에 해당돼 10월 첫 번째 수요일이다.
그러나 10월 첫 번째 수요일은 10월 2일인데 10월 16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공직선거법 제34조 제2항 ‘선거일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속 절 또는 공휴일인 때와 선거일 전일이나 그다음 날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 주 수요일로 한다’고 돼 있다.
따라서 10월 3일은 개천절, 10월 9일은 한글날로 공휴일에 해당해 부득이하게 10월 셋째 주 수요일인 10월 16일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는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지만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강화군의원‧인천시의원)은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그 날짜는 매년 4월 셋째 주 수요일 한 번 실시하며 4월이 지난 후 실시 사유가 발생해도 다음 해 4월에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보궐선거가 매년 2회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그만큼 중요한 직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강화군의 리더가 없는 현재 윤도영 부군수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지면서 국·과장은 물론 공직자들 모두가 합심, 군민들을 위한 군정을 차질 없이 이끌어 가고 있다.
바라건대 부족한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는 현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조금 더 힘을 내고 지역 기관 및 유관단체들 또한 힘을 합쳐 오는 10월 새로운 군수가 선출될 때까지 하나 된 모습으로 강화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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