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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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어린이합창단, 따뜻한 관심 속 창단식 성료

작성일 : 2023.12.13 17:35 수정일 : 2023.1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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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어린이합창단이 12일 창단식을 갖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19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길상어린이합창단은 김종우 상임지휘자와 황예은 반주자의 지도 아래 꿈과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사진=바른언론>

길상어린이합창단(단장 염금숙)이 12일 오후 5시 길상면사무소 신청사 3층 대강단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배충원 강화군의회 의원과 이승섭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또한 길상어린이합창단 창단에 많은 기여를 한 길상초등학교 이봉희 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창단식 공연에서는 단원들의 합창이 울려 퍼질 때마다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김종우 상임지휘자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그간 길상어린이합창단은 숨가쁘게 달려왔다. 지난 5월 19일 창단 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6월 15일 합창단 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 19일 오디션을 통해 단원들을 선발했다. 8월 26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 단원들은 9월 22일 ‘제2회 그리운금강산 가곡제’에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8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 ‘청·장년 통일리더 “통일을 말하다”’ 행사에서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단장은 염금숙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장이 맡고 있으며 바리톤 김종우가 지휘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김종우 상임지휘자는 이태리 밀라노 시립 음악원과 스쿠올라 뮤지칼레 디 밀라노, 토레 프란카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포라라 리리카 국제 성악 콩쿨 1위, 프린시페사 크리스티나 트리블지오 디 벨지오조소 국제 성악 콩쿨 2위 등 유수의 국제 성악 콩쿨에서 입상한 실력파 성악가다.

VK아트홀 관장을 거쳐 코리아 오페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 샤롯데 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거쳐 현재 아미치 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반주는 강화군립합창단과 강화아버지합창단에서 반주를 담당하고 있는 황예은 반주자가 맡고 있다.

길상어린이합창단 단원으로는 소프라노에 ▲강도연 ▲김려원 ▲김서연 ▲김예서 ▲김하민 ▲박가람 ▲이서윤 ▲이예린 ▲채로와 ▲최승연 등 10명의 단원이 있으며 알토에는 ▲강은혜 ▲김민서 ▲김수민 ▲박승빈 ▲박채움 ▲오연서 ▲유나경 ▲이소율 ▲이예원 등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염금숙 단장은 “길상어린이합창단이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강화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상어린이합창단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길사모 후원계좌(농협 351-1081-5851-63, 예금주 :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입금하거나 김흥식 길사모 사무총장(010-8758-1230)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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