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07 17:11
▲강화군 테니스협회가 회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테니스용품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선교단체에 전달했다. <사진=바른언론>
강화군 테니스협회(회장 유익환)는 2일 오후 1시 강화읍 용정리 소재 고인돌테니스클럽(회장 김수용)에서 협회 소속 생활체육인들로부터 기부받은 테니스 라켓 등 용품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선교단체에 전달했다.
이 행사는 강화읍에 위치한 연미정교회 손양승 목사(고인돌테니스클럽)의 제안을 받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화군 테니스협회 유익환 회장은 “강화군 테니스 생활체육이 지금처럼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강화군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라켓 등 용품 후원을 제안한 연미정 교회 손양승 목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테니스를 통한 희망과 행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선교사들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테니스 라켓 100여 자루와 다수의 가방 등 많은 테니스 용품이 모였다. 특히 고인돌테니스클럽 김수용 회장은 라켓 줄을 새로 맬 수 있는 거트(테니스 라켓 줄)를 사비로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강화군 테니스협회는 현재 500여 명의 열정적인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강화섬쌀배’ 전국대회와 함께 역대 최다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여한 ‘강화군수배’ 등 전 강화 대회 4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어 향후에도 지역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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