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03 19:35
▲유천호 강화군수 내외와 길사모 운영진이 ‘사랑 바자회’를 축하하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미선 前 길상면 부녀회장, 이순옥 길사모 부회장과 염금숙 길사모 회장. 그리고 유천호 군수와 아내 이인헌 여사, 이주희 성안나의집 사무국장, 김흥식 길상면 발전협의회장, 황덕진 길상면 체육진흥후원회 회장, 김진호 길사모 팀장. <사진=바른언론>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염금숙, 이하 길사모)은 2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동행’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 바자회’를 길상면 온수시장에서 개최했다.
길사모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길상면사무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자회에서는 주민,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물품이 판매됐다. 후원 물품은 ▶길상의용소방대장(새우젓) ▶길상 축협(계란) ▶우리마을(콩나물) ▶희망일터(쌀) ▶금풍양조(막걸리) ▶섬고기(곰탕) ▶나만의스타일(의류) ▶길상면 주민복지팀장(수세미) ▶오경숙 길상면 부녀회장(세제 세트) ▶사각모(새우젓) ▶김선옥 길사모 회원(떡볶이 떡) 등이다. 여기에 유경화·김승용 길사모 회원이 각각 떡 쌀과 떡 공임을 기부해 만든 가래떡도 인기리에 판매됐다.
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음식 부스는 점심시간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며 주민축제의 장이 됐다 음식 부스에서는 국수와 어묵, 떡볶이, 만두, 김치전 등 요깃거리와 (믹스)커피, 식혜 등 음료를 판매했다. 바자회 진행을 위해 길사모 회원과 더불어 일반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힘을 합쳤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길상면 15개 리 독거 가정 어르신 서른 분께 길사모 회원들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해드리는 ‘사랑의 반찬동행’에 사용된다.
▲점심 무렵 인파가 대거 몰린 ‘길사모 사랑 바자회’. 길사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바른언론>
‘사랑의 반찬동행’은 1회 재료비만 20~30만 원이 소요돼 연간 1,500만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봉사다. 때문에 길사모 자체 회비와 회원들의 특별기부만으로는 운영하기가 어려워 길사모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사랑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도 이날 바자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민원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바자회를 위해 봉사하는 길사모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길사모 염금숙 회장은 “길사모 사랑 바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길사모는 길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 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바자회에 직접 방문해 힘을 북돋아주신 유천호 군수님과 이인헌 사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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