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9.11 14:58
▲작업자들이 도로변 미관 저해와 가로수 등 수목 생육에 방해가 되는 덩굴류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덩굴 제거는 동일 지역에 대해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해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이 주요 도로변과 산림 등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 등의 덩굴류를 9월부터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토양조건 변화로 생명력이 강해진 덩굴류는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에 번져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등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부터 도로변과 산림을 중심으로 덩굴 제거사업 197ha을 시행한 바 있다. 9월부터는 읍·면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의 덩굴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덩굴은 한 번의 작업으로는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동일 지역에 대해 2번 이상의 반복작업을 해야 한다. 때문에 군은 7~8월에는 약제 살포와 덩굴 걷기를 진행했으며 10월까지 약제 살포와 뿌리 제거 등이 집중 추진된다.
군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칡 등의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덩굴 제거로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과 도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수 기자
최신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