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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전초기지’ 강화 제3장학관 개관

작성일 : 2023.09.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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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제1장학관, 서울 중구 제2장학관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에 제3장학관이 들어섰다. 올 하반기 인천 연수구에 마련될 제4장학관까지 개관하게 되면 강화군은 전국 최초로 4개의 장학관에 300실 이상의 방을 갖추게 된다. <사진=강화군>

제3장학관, 7일 학부모·학생 등과 함께 개관식
대학생 주거 안정 및 학부모 경제적 부담 해소 기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7일 열린 강화 제3장학관 개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약 1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 등 많은 인파의 환영 속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강화 제3장학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장학관 입사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 위치한 제3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117실을 갖추고 있다. 주거시설 외에도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1호선 회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3장학관은 서울 영등포 제1장학관, 서울 중구 제2장학관에 이어 서울에 들어선 세 번째 장학관이다. 세 곳 모두 유천호 군수 재임기에 개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사가 가능해 그동안 많은 학생·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그러나 해마다 입사를 원하는 학생에 비해 기숙사가 부족해 최대 입사 횟수 2회, 한 가정에는 동시에 1명만 입사를 허용하는 등 제한을 두고 입사생을 추첨·선발해 왔다.

강화군은 이처럼 부족한 기숙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장학관 건립을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출범 1년여 만에 제3장학관을 개관할 수 있었다.

제3장학관 개관으로 대학이 밀집해 있는 동대문구 및 강북지역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는 강화군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리모델링 중인 인천 제4장학관까지 개관하게 되면 강화군은 전국 최초로 4개의 장학관에 300실 이상의 방을 갖추게 된다. 제4장학관까지 개관을 마치면 기존 2인 1인실 운영방식에서 1인실 운영을 병행하고, 입사 횟수도 늘어나는 등 강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장학관이 단순한 생활 주거 공간을 넘어 강화군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강화군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는 신념으로 미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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