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8.28 17:40
▲28일 강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강화뉴스의 악의적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바른언론>
“강화뉴스의 계속되는 악의적 편파보도와 강압적 취재 및 ‘아니면 말고’식 고발을 멈출 것을 촉구한다!”
‘편파·왜곡보도 NO!’ ‘강화뉴스 OUT’ 피켓을 든 강화군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 회원들의 외침이다. 28일 오전 11시 직협은 강화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강화뉴스의 악의적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협은 성명서에서 “강화뉴스의 왜곡된 편파보도와 비상식적인 자료 요구, 강압적 취재, 공직자에 대한 연이은 고발 등 언론 상식의 수준을 넘는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업무 방해 및 공무원 괴롭힘 행태에 대해 규탄한다”며 “이 같은 행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시정될 때까지 (강화뉴스의) 취재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취재를 핑계로 공무원에 대한 협박과 괴롭힘이 있을 시 단호하고 강력하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
직협은 또 “(강화뉴스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강화 군정에 대해 860여 건에 달하는 부정적인 기사들만 쏟아내고 있다”면서 “언론으로서 균형감과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도 없는 정보공개 요구와 협박에 가까운 강압적 취재 등 악의적이고 비상식적인 취재 방식은 군정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라면서 “오죽하면 공무원 2명이 질병 휴직을 내며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직협은 “최근 강화뉴스는 수십 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을 연이어 수사기관에 고발했고, 취재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서 답하라”는 등 협박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기한 고발 중 2건은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게 정상적인 언론인가? ‘아니면 말고’식의 고발을 남발하는 언론에 우리 공무원들은 더 이상 끌려다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화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강화군에 대한 거짓 보도를 일삼다가 정정보도 7건 등 언론중재위원회로부터 다수의 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강화뉴스는 여전히 편파·왜곡보도 행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직협의 성명서 발표로 강화뉴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질타가 다시 한 번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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