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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3년간 4개 공원 완성… 지친 군민 삶에 활력소

작성일 : 2023.08.25 18:00 수정일 : 2023.08.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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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2020년 갑룡공원을 시작으로 4개의 도시공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공원은 지친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주말이나 오후 시간대 공원을 산책하는 군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강화군에는 어린이공원인 갑룡공원과 근린공원인 관청·남산공원, 역사공원인 북산공원이 있으며, 공원마다 각각의 주제와 색깔이 다르다. 서로 다른 공원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6월 개장한 갑룡공원 2단계. 스릴 넘치는 놀이시설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사진=강화군>

공원 조성의 첫걸음 ‘갑룡공원’

갑룡공원은 강화읍 갑곳리에 18,605㎡(5,628평)의 규모로 강화군에 탄생한 첫 도시공원이다. 

‘다양한 계층이 함께 하는 복합체험 힐링공간’을 주제로 물놀이시설, 운동시설, 석가산 등을 조성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있다. 특히 여름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시설과 헬스장 버금가는 운동기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갑룡공원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며 6월 개장했다. 1단계 조성 시 다소 부족했던 놀이시설을 추가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진일보했다.


▲매력 넘치는 남산공원 음악분수. <사진=강화군>

시원한 경관과 화려한 분수쇼가 매력적인 ‘남산근린공원’

장기미집행공원으로 방치돼왔던 남산근린공원이 지난해 3월 개장했다. 많은 주민들이 등산하고 있는 남산과 이어진 남산근린공원은 103,240㎡ 규모로 일과 삶이 공존하는 워라밸 숲 향유공원’이 테마다.

산책로를 걸으면 읍내 한복판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다. 거기에 강화군 최초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어 매력을 더한다.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음악분수는 조명과 어우러져 알록달록 화려함을 뽐낸다. 남산근린공원의 경관과 분수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어짐을 느낄 수 있다.

풋살장, 케이블웨이 등 갖춘 가족 친화적 ‘관청근린공원’

갑곳리와 관청리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관청근린공원은 남산근린공원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지난해 3월 82,661㎡의 규모로 조성됐다.

관청근린공원은 ‘온 가족 힐링 숲’을 테마로 인조잔디 풋살장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과 주민들의 운동장소로 애용된다. 산성놀이터에는 케이블웨이, 네트놀이대 등이 설치돼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휴게시설과 데크를 설치해 가족과 함께 운동도 즐기고 나들이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산역사공원’에서 마음의 여유를

북산 벚꽃길을 오르는 길에는 북산역사공원이 있다. 10,090㎡의 규모로 산책로와 전망 정자가 조성돼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정자에 앉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읍내를 내려다보면 그 순간만큼은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공원은 군민들 곁에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하며 늘 곁에 있는 친구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조성될 길상공원을 통해 남부지역에 또 다른 희로애락(喜怒哀樂)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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