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8.07 13:50
▲인천 연수구에 건립되는 장학관.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화군>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장학관 리모델링 진행
강화군은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소재 제1·2 장학관에 이어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제3·4 장학관을 추가 건립하고 있다.
장학관 추가 건립이 마무리되면 강화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4곳의 장학관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 건립되는 장학관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경우 연면적 4,568㎡, 117실 ▶인천 연수구 청학동의 경우 연면적 3,887㎡, 58실 규모로 기존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사업비는 순수 군비로만 300억 원이 투입됐다.
강화군은 지난 2014년 서울 영등포 제1장학관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중구에 제2장학관을 추가 개관하는 등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기초자치단체로는 드물게 2개소 130실, 186명 규모의 장학관을 운영하면서 월 13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를 받아 군민들로부터 호응이 컸다. 장학관의 만족도가 높다 보니 인천 등에도 장학관을 건립해달라는 여론이 일면서 제3·4 장학관 건립이 계획됐다.
제3·4 장학관이 개관하게 되면 군은 300호 이상의 호실을 확보하게 돼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군은 호실이 늘어나면 기존 2인 1실 운영방식에서 1인실 운영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의 기호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학관 입사생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인천과 서울 강북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기존 장학관 이용 시 거리로 인한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규 장학관이 개관되면 근거리 통학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장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에 제3·4 장학관을 개관하게 되면 전국 최초로 4개의 장학관을 운영하게 된다”며 “장학관은 강화군 출신 대학생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사업이기 때문에 적기에 개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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