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7.05 19:31 수정일 : 2023.07.12 14:36
본지는 최근 코리아정보리서치와 함께 강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강화군의 정책 공약사업 중요도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여론조사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강화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6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화군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약사업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반시설 확대 부분 5개 사업 중 군민 45.8%는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는 1·2차 여론조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모든 연령과 성별, 지역별로도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 사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맞춤형 복지 지원 공약 부분의 ‘출산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과 청년·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공약 부분의 ‘창업·일자리 지원센터 강화’는 각각 38.3%와 36.9%의 응답률을 보였다.
문화·복지시설 확충 공약 부분의 경우 5개 사업 중 ‘근린생활공원 확충 및 이용 활성화’가 33.3%로 가장 높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원’ 사업 23.2%, ‘공영주차장 확대’ 사업 20.9%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과 성별, 지역에서 ‘근린생활공원 확충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차순위에서 남성은 ‘전국 최고 수준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원(25.5%)’ 사업을, 여성은 ‘공영주차장 확대 (21.1%)’ 사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 복지 지원 공약 부분 5개 사업에서는 ‘출산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이 38.3%로 가장 높았고, ‘군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 사업 33.6%,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지원’ 사업 10.7%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57.5%), 중년층(36.9%), 장년층(36.1%) 모두에서 출산지원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사업이 가장 높았고, 특히 청년층의 해당 사업 선택 비율이 타 연령층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복지 공약 부분은 ‘교통약자 군내 버스 무료화 추진’ 사업이 34.4%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어르신 강화해설사 육성 활용’ 사업 17.3%, ‘건강 드림카, 클린홈 사업 확대 강화’ 사업 17.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년층(31.1%)과 장년층(37.1%)은 ‘교통약자 군내 버스 무료화 추진’이 가장 높았으나, 청년층은 ‘경로당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이 3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1차 여론조사의 마지막 문항이었던 농수축산업 관련 공약사업의 경우 ‘한강물 농업용수 항구적 수원 확보’의 중요도가 가장 높았다. 이어서 ‘농기계은행 확대 운영’ 24.5%, ‘가축 전염병 방역 대응체계 구축’ 20.5% 순이었다.
664명이 참여한 2차 여론조사는 ▲상인 및 소상공인 경영 활동 지원 공약 ▲청년·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공약 ▲주민 재산권 보장 공약 ▲역사문화유산 활용 강화 공약 ▲레저시설 강화 및 관광SOC 지원 공약 등 5개 분야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인 및 소상공인 경영 활동 지원 공약 부분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지원(26.5%)’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식당 등 시설개선 자금 지원 확대(20.9%)’, ‘소상공인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지원(20.3%)’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37.3%)과 중년층(26.8%)은 ‘식당 등 시설개선 자금 지원’이 가장 높고, 장년층(28.1%)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지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순위로는 청년층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지원(25.4%)’, 중년층은 ‘소상공인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지원(25.0%)’, 장년층은 ‘강화풍물시장 노외 주차장 확충(19.0%)’이 높게 나타났다.
청년·중장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공약에서는 ‘창업·일자리지원센터 강화’가 3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신생 기업을 위한 창업 공유오피스 설립’ 19.1%, ‘취업 설명회, 현장 취업 박람회 개최 확대’ 18.1%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중년층(36.0%)과 장년층(40.6%)은 ‘창업·일자리지원센터 강화’가 가장 높았으나, 청년층은 ‘면접 준비 등 취업 지원(25.4%)’이 가장 높게 나타나 세대별 차이가 나타났다. 차순위 또한 청년층(25.4%)과 중년층(25.0%)은 ‘신생 기업을 위한 창업 공유오피스 설립’이 높았고, 장년층은 ‘취업 설명회, 현장 취업 박람회 개최 확대(18.8%)’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주민 재산권 보장 공약 부분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문화재보호구역 조정’ 사업이 2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 취약지역 생활개선 특성화 사업 확대(25.9%)’, ‘마을안길 미불용지 단계적 보상(22.3%)’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문화재보호구역 조정’이 28.3%로 가장 높았으나, 여성은 ‘주거 취약지역 생활개선 특성화 사업 확대’가 31.0%로 가장 높게 나타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차순위에서는 남성은 ‘마을안길 미불용지 단계적 보상(24.8%)’이, 여성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문화재보호구역 조정(26.4%)’이 높게 나타났다.
역사문화유산 활용 강화 공약은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설립 유치 추진’ 사업이 24.7%로 가장 높았다. ‘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정비 지원 확대’ 사업은 20.3%, ‘폐 직물공장 리모델링 등을 통한 문화 플랫폼 조성’ 사업은 20.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화북부(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는 ‘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정비 지원 확대’가 22.3%로 가장 높았고, 강화남부(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내가면, 삼산면, 서도면)는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설립 유치 추진’이 27.9%로 가장 높았다.
차순위에서는 강화북부는 ‘강화 국립고려박물관 설립 유치 추진(21.8%)’이, 강화남부는 ‘폐 직물공장 리모델링 등을 통한 문화플랫폼 조성(21.0%)’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문항인 레저시설 강화 및 관광SOC 지원 공약 부분 5개 사업 중에서는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및 함상공원 건립’이 28.3%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서 ‘문화재 야행 활성화(25.5%)’, ‘화개정원 운영 활성화(18.4%)’가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장년층은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및 함상공원 건립’이 32.7%로 가장 높았고, 청년층과 중년층은 ‘문화재 야행 활성화’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차순위의 경우 청년층은 ‘화개정원 운영 활성화(22.0%)’, 중년층은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및 함상공원 건립(24.4%)’, 장년층은 ‘문화재 야행 활성화(23.4%)’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1차 조사 6월 16일(금)부터 18일(일), 2차 조사는 6월 30일(금)부터 7월 3일(월)까지 진행했으며, 강화군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 ARS 여론조사로 실시됐다. 표본수는 1차 813명(응답률 6.9%), 2차 664명(응답률 5.4%)이었으며, 표본오차는 1차 95% 신뢰수준에 ±3.4%p, 2차 95% 신뢰수준에 ±3.8%p다.
남기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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