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7.04 13:46 수정일 : 2023.07.12 14:35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 완료… 공약 이행율 49.9% 달해
유 군수 “강화 미래성장기반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민선 8기 유천호號의 공약이행률은 49.9%에 달하고 있다. 1년 만에 총 114개 공약사항 중 31건을 이미 완료한 것이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강화군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 군수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것은 ▲인천 최초 지방정원 ‘화개정원’ 개원 ▲도시공원 및 주차장 확충 ▲서도연도교 건설 사업 ▲강화섬쌀 캐나다 첫 수출 ▲행복센터 건립 ▲민통선 조정 등이다.
인천 최초 지방정원 ‘화개정원’ 개원
인천시 최초의 지방정원인 교동 화개정원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11ha 규모의 5색 테마정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1.1km 모노레일 ▲대형 주차장 등도 조성되어 있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평일 1,000~2,000명, 주말 3,000~5,0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주말에만 관광객이 넘쳐나던 대룡시장은 평일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전국 최대 시설 군립 키즈카페 품은 ‘강화군 행복센터’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강화군 행복센터’의 경우 총사업비 206억 원을 투입해 지상 6층 2,400평 규모로 건립됐다. 현재 행복센터는 전국 최대 시설의 군립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문화여가시설과 체력단련실, 마을공동체시설, 조리·제빵·음악·공예 등 다양한 교육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행복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강화군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서도 주민 정주여건 개선… ‘서도연도교 건설 사업’
서도연도교 사업이 본격 착수된 것도 큰 성과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40억 원(주문연도교 300억 원, 볼음연도교 440억 원), 주문도·아차도·볼음도 등 3개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1.6km 규모의 해상 교량 2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도연도교는 낙후된 서도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민숙원사업이었으나 그동안 경제성 문제로 중앙부처로부터 사업이 반려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민선 7기 때 사업 구간을 1·2단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행정적 문제가 해소돼 내년에 1단계 사업인 주문연도교가 착공될 예정이다.
연도교 건설에 발맞춰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주문도 관광기반연결도로공사 ▲볼음도 관광기반연결도로공사 ▲대빈창·뒷장술 해수욕장정비사업 등 관광인프라 확충이 이뤄지면 연도교 건설과 함께 상승작용이 기대된다. 특히 올해 특수상황지역 국비 예산 169억 원 중 37억 원이 ‘서도면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투입돼 사업 추진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도시공원 조성과 주차장 확충
도시공원과 주차장 확충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 4곳의 도시공원이 조성돼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고 2024년에는 길상어린이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민선 7기 총사업비 963억 원을 투입해 전체 45개소, 4704면을 확보한 데 이어 민선 8기에서도 화개정원 제2주차장 등 7개소가 더 조성될 예정이다.
강화섬쌀 캐나다 첫 수출 등 지역농산물 판로 확충 전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캐나다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Galleria KFT와 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협약을 맺고 쌀 20톤을 지난해 12월 수출했다. 올해 수출량은 100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지역농산물 판로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지역 7개 대학과 연수구와 남동구 경로당 등에도 강화섬쌀이 공급된다.
이 밖에도 ▲감염병 대응센터 및 남부치매안심센터 개소 ▲KBS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진행 ▲함상공원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민통선 조정(하점면 신봉리·양사면 철산리 검문소 폐지)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
또한 강화군은 민선 8기 향후 3년 동안 「2035년 강화군 비전」인 인구 10만, GRDP 2배, 관광객수 2배 달성을 위해 도시주거 도로교통, 산업경제, 농어업정책, 보건복지 등의 다양한 추진과제를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광역교통망 확충은 ▲‘강화~계양 고속도로’ 강화 기점부 우선 연결 지속 건의 ▲‘영종~신도~강화 연륙교 건설사업’ 국도 지정 및 국가 재정사업 진행 협의 ▲초지대교~거첨도(인천 서구) 간 해안도로 건설사업(2025년 준공예정) ▲강화~김포공항 지하철 연결 추진 ▲국도48호선(마송~강화)도로 확장 ▲군도 11호선(인화~교동) 국도 지정 등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지원의 경우 ▲출산장려금 수도권 최고 수준 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지원 ▲제3·4장학관 신설 ▲대학생 학기 중 주거비 지원 ▲장학기금 조성 확대 및 지원 강화 ▲강화 주니어외교관 교류 국가 확대 ▲경로당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건강 드림카, 클린홈 사업 확대 ▲교통약자 군내 버스 무료화 추진 ▲3대 거주가족 여행경비 지원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등 공간 확대 등 전 세대에 걸친 촘촘한 통합복지망을 구축한다.
또 ▲미래신성장스마트농업육성 확대 ▲저탄소 친환경농업기술지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난방기 지원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사업 지원 등 농업고도화에 힘을 쏟는 한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지원 ▲소상공인 대상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지원 ▲식당 등 시설개선 자금 지원 확대 ▲방송,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지원 ▲강화풍물시장 노외 주차장 확충 등 상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여기에 안정적 농·수·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농기계은행 확대 운영(서부지역 농기계은행 추가 건립) ▲미래치유농업센터 등 구축 ▲가축 전염병 방역 대응체계 구축 ▲조업한계선 확대 추진 ▲강화 농수축산물 대도시 판매망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한다.
끝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는 ▲폐 직물공장(구 동광직물)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플랫폼 조성 ▲동막 해안 생태길 조성 ▲외포지구 종합어시장 및 함상공원 건립 ▲천문체험관 건립 ▲전국 궁도대회 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과감한 행정으로 강화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강화의 미래성장기반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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