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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석모도 수목원에 가다.

작성일 : 2023.05.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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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023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석모도 수목원. <사진=바른언론>

1일 인천관광공사는 「2023 인천 웰니스관광지 선정」 사업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021년도부터 매해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육성하고 있는 관광지로 ‘웰니스’란 육체, 심리, 정신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웰빙을 추구하는 목적의 여행을 말한다. 올해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하면 5개 테마, 총 20개소다.

올해 새로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 6곳은 금풍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등이다.

이 중 3곳(석모도 수목원, 금풍양조장, 톰아저씨 트리하우스)이 강화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시와 관광공사는 올해 선정된 관광지를 포함한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이용 편의를 지원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본지에서는 이번 ‘2023 인천 웰니스관광지’ 선정을 기념하여 강화 지역 3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그 첫 번째는 석모도 수목원이다.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기 위한 북방한계성 식물과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2019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된 석모도 수목원은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과 1,176종, 약 14만 본의 식물이 자리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초입의 모습. <사진=바른언론>

‘석모도 수목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또한 시설 이용 요금 및 숲 해설·유아숲 체험 프로그램도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입장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5시까지만 입장을 받고 있다.

정기휴관일은 1월 1일과 설날 및 추석, 국가 공휴일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 폐장이 있을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석모도 수목원의 탐방 코스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A코스(숲해설 안내소~생태체험관)는 여러 테마 생태원(고산습지원, 풀무지원, 아이리스원, 바위솔원, 암석원, 꽃나리원, 고사리원, 강화특생원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B코스는(생태체험관~육묘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생태체험관을 시작으로 야외학습장, 전시온실 그리고 조류테마로드, 소사나무 군락지, 숲길 등 울창한 숲과 자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코스다.


▲석모도 수목원 생태체험관. A코스의 종점이자 B코스의 기점이다. <사진=바른언론>

한편 석모도 수목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숲 해설·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석모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모습과 재미, 그리고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전문적이면서 알기 쉽게 숲 해설사가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13개의 테마원을 탐방하면서 나무와 초화에 대한 유래, 특징 등의 해설을 들으며 나무와 숲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는 나무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대상은 만 5세 이상 유아 교육기관, 초, 중, 고 교육기관, 단체 관광 및 개인으로 1부는 오전 10시~11시 30분, 2부는 오후 3시~4시 30분에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90분이며, 회당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현장 예약도 가능하나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고 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숲을 탐방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 5세 이상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마찬가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석모도 수목원 테마 생태원 중 하나인 아이리스(붓꽃)원. ‘아이리스’는 무지개란 뜻으로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 붓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 <사진=바른언론>

석모도 수목원의 추천 방문 시기는 봄·가을이다. 다만 3월까지는 많은 꽃을 보기 힘드니 4월부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옆에는 석모도 자연휴양림도 자리하고 있어 수목원과 함께 즐기면 1석2조다. 예약을 통해 자연휴양림에서 숙박(유료)도 가능하니 한 번쯤 이용해보길 권한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해 이번 주말 ‘석모도 수목원’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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