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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발전협의회, ‘화합과 사랑의 LED 연등탑 점등식’ 개최

작성일 : 2023.05.10 15:21 수정일 : 2023.05.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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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길상면 발전협의회는 부천님오신날을 기념하는 LED 연등탑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사진=바른언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길상농협 주유소 앞 로터리에서 ‘화합과 사랑의 LED 연등탑’점등식이 개최됐다.

9일 길상면 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흥식)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한 ‘화합과 사랑의 LED 연등탑’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명형숙 길상면장, 전등사 여암 주지스님과 우리마을 원순철 신부님 등 지역 종교계 인사와 단체장들이 참석해 점등식을 축하했다.

길상면 발전협의회는 작년 12월 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화합과 발전의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높이 약 7m에 이르는 커다란 철골조의 철탑에 많은 LED 전구를 일일이 부착한 대형 LED 연등탑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 탑은 ‘주민협의체’ ‘생활안전 협의회’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길사모)’ ‘주민자치위원회’ ‘길상권역 재창조위원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이장단’ ‘자율방범대’ ‘노인회’ ‘체육진흥 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의 후원과 협조로 제작·설치되었다.


▲재능기부를 통해 LED 연등탑을 제작한 길사모 대외협력봉사 팀장인 민준기 씨(왼쪽)가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길사모>


▲불 밝힌 ‘화합과 사랑의 LED 연등탑. <사진=길사모>

특히 LED 연등탑 제작은 길사모 대외협력봉사 팀장인 민준기 씨가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성탄 트리와 올해 LED 연등탑 모두 민 씨의 재능기부로 제작했다. 

김흥식 길상면 발전협의회장은 “작게는 종교 화합, 크게는 지역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작년 성탄 트리에 이어 올해 부처님오신날 기념 LED 연등탑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서로 합심하고 십시일반해 조성된 탑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LED 연등탑을 제작한 민준기 길사모 대외협력봉사팀장은 “화합과 사랑이라는 취지에 깊이 공감해 작년 트리 제작에 이어 이번 LED 연등탑 제작에도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길상면 단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해주는 김흥식 길상발전  협의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점등식에 참여한 전등사 여암 주지스님과 우리마을 원순철 신부님은 “종교를 초월한 길상면민들의 화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한정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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