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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사모, 지역 단체와 합심해 환경 정화 활동 '구슬땀'

작성일 : 2023.05.02 17:38 수정일 : 2023.05.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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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길사모가 제6차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길상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이 힘을 보탰다. 특히 자율방범대 한순열 대원은 자신의 중장비를 동원하여 제초 활동에 참여해 큰 도움을 줬다. <사진=길사모> 

지난달 29일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길사모)’는 초지 삼거리부터 덕진 삼거리까지 도로 옆 자전거 도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길상면 내에서도 쓰레기가 가장 많고 잡초가 우거진 곳이라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에 제6차를 맞이한 길사모의 환경 정화 활동은 길사모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2회 이루어진다. 순수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어떠한 금전적인 보상이나 대가는 없으며, 오히려 길사모에서 환경 정화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한편 길사모는 길상면 자율방범대·길상면 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과 MOU를 맺고, 각 단체의 행사에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서도 두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의 협조가 있었다. 특히 길상면 자율방범대 소속 한순열 대원은 “내 고장을 깨끗이 하자”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여 본인 소유의 중장비를 동원해 제초 활동에 동참, 작업 속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길사모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명형숙 길상면장님과 김상욱 부면장님, 이정민 계장님, 황원태 주사님 등 길상면사무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중장비까지 동원해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한순열 자율방범대원님을 비롯한 길상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관계자분들, 궂은 날씨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길사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길사모 관계자는 또 “쓰레기가 담긴 비닐 봉투를 창밖으로 ‘휙’ 던지는 등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앞으로는 그런 분들이 점차 사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정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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