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3.27 14:01

▲강화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마니산 산불 잔불 진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사진=강화군 의용소방대>
오늘(2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소방관과 군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민·관은 잔불 진화를 지속하고 있다. 잔불 진화 현장 관계자는 “잔불 진화도 거의 종료 중”이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한편 산림·소방 당국은 마니산 산불이 발생한 어제(26일) ‘산불 1단계’와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 장비 60여 대와 진화대원, 공무원,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1,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민·관 합동으로 진화 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오늘 오전 8시를 기해 주불이 잡히며 ‘산불 1단계’가 해제됐으며 ‘소방대응 2단계’는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불 지점 인근 동막리 주민 8명이 한때 대피했으며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당 등 국가 지정 보물을 보유한 정수사와 주변 시설로는 다행히 불길이 번지지 않았다.
경찰은 발화 추정 지점인 동막리 마니산 초입 일대에 주택 건물, 평상 형태 시설물, 굿당 창고 등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홍식 기자
최신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