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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건강도 챙기고, 선물까지… 강화 워크온 챌린지 도전기 ①

작성일 : 2023.03.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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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 봄이다!

봄을 맞이하여 강화군은 15일부터 걷기 운동을 통한 주민건강 프로젝트인 워크온 챌린지 1탄 ‘봄이왔나봄’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진행했던 다양한 챌린지에 이어 올해 첫 챌린지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참여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꼭 성공을 목표로 참여해보자고 다짐했다. 그 도전기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워크온 챌린지는 우선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야 한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강화군 커뮤니티 ‘인천강화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참여하면 된다. 워크온은 걷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강화군은 워크온 앱 안에서 ‘인천강화 걷기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가입자는 3천 명이 넘고, 챌린지 도전자도 천 명이 넘는다. 그야말로 관심이 뜨겁다. 

필자가 도전하는 챌린지는 15일부터 27일까지 13일간 10만 보 걷기다. 하루 최대 8,000보가 인정되며 참여자 중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고급칫솔 1박스(15개)를 증정한다고 한다.

<챌린지 1일차>

챌린지 1일 차인 지난 15일. 저녁 시간 밖에 짬이 나지 않아 집 근처 산책길을 몇 바퀴나 돌았다. 8,000보를 우습게 봤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땀이 몽글몽글 맺힐 무렵 8,000보를 겨우 다 채울 수 있었다. 이 챌린지 성공할 수 있을까?

<챌린지 2일차>

2일 차에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소 느긋하게 챌린지에 임했다. 낮시간 동안 공원 산책도 하고, 저녁에도 산책로를 걸었다. 걸음 수는 8,000보를 가볍게 넘어서 1만 보를 돌파했다. 걷기에 자신감이 좀 붙었다. 나 정도면 좀 잘 걷는 것 아닌가?

<챌린지 3일차>

벌써 3일 차. 이제는 요령이 생겼다. 집 주변 편의점과 마트가 아니라 일부러 조금 떨어진 곳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돌아올 때는 짐이 생겨서 조금 팔이 아프긴 하지만 의식하지 않고도 무난하게 8,000보를 채울 수 있었다. 챌린지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챌린지 4일차>

챌린지 4일 차. 첫 번째 위기가 찾아왔다. 주말 ‘게으름병’이 찾아왔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일어나기 싫은 게으름병! 늦은 오후가 돼서야 슬슬 챌린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어느덧 밤이다. 옷을 챙겨 입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 뛰기 시작했다. 귀찮음 가득이던 처음과 달리 달릴수록 상쾌함을 느낀다. 일단 밖으로 나온 것이 현명한 선택이었다. 오늘도 무사히 성공!

<챌린지 5일차>

벌써 5일 차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위기의 연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말에는 침대와 하나 되는 것을 즐기지 않나? 나 또한 평범한 사람 중 하나일 뿐이다. 그래도 어제의 기억이 있어 오늘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섰다. 한참을 걷고 있는데 아뿔싸! 스마트폰 배터리가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다. 속도를 더 높이고 있는데 야속하게도 전원이 꺼졌다. 결국 집에 돌아와 충전하고 다시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아! 스마트폰만 아니라면 진작에 끝났을텐데.. 다음부터는 밖으로 나오기 전에 배터리량을 점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영 객원기자

<다음 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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