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2.22 14:38 수정일 : 2024.10.26 09:28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흥열 강화군의회 의원이 비밀누설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결과 ㈜강화모노레일 측은 박흥열 군의원을 비밀누설죄·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12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
박 의원은 지난 9월 제281회 강화군의회 회기 중 ㈜강화모노레일 측과 관련된 비공개 문건을 유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는데, 해당 의혹이 박 의원에 대한 고발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박 의원의 비공개 문건 유출 의혹은 해당 안건이 비공개인 것은 물론 의결되기 전에 유출되었다는 점이 논란의 주된 이유였다.
당시 세간에는 박 의원이 이 문건을 자신이 발행인으로 있던 강화뉴스의 기자에게 공개했고, 강화뉴스 기자가 이 문건을 사진으로 찍어 유포했다는 풍문이 떠돌았다.
박 의원의 부적절한 행태가 논란이 되자 강화뉴스는 해당 문건과 기사를 홈페이지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화군의회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 의원간담회를 진행, 박흥열 의원은 이 자리에서 비공개 문건 유출에 대한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기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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