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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 초대석]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이우정 청년농업인

작성일 : 2022.12.05 16:48

작성자 : 조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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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한 이우정 대표(왼쪽에서 4번째). <사진=강화남부농협>

길상면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이우정 강화딸기농장 대표(강화남부농협 조합원)는 1일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선발·시상하고 있다.

일찍이 농업에서 삶의 비전과 목표를 발견했다는 이우정 대표. 끊임없이 연구하고, 늘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 대표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강화딸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39살 이우정입니다. 현재 딸기와 방울토마토, 포도 등 과일·과채류를 주력으로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부모님·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내실 있는 가족농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아내와 세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가장이 되고자 성실히 농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훌룡한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계신 데 제가 상을 받게 돼서 민망한 기분도 들고, 제게는 과분한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가족들과 함께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가 있다면요?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시나요?

직장생활을 하다가 26살 무렵 농업에서 삶의 비전을 발견하게 됐고, 무작정 부모님이 계신 강화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직접 와서 보니 강화는 제가 예상한 것보다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스템이 더욱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각종 지원예산도 많고, 보조 사업도 많았습니다.

저도 딸기 보조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고, 아버지께서 기존에 하시던 수도작에서 밭농사로 변경할 때에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영농 기술 지원 등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직장 생활할 때보다 더욱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요?

지금까지 농업에 종사해오면서 감사드릴 분들이 참 많습니다.

가장 먼저 농사짓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유천호 군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시설조성부터 작물 재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고석현 조합장님과 이종남 상무님을 비롯한 강화남부농협 임직원 여러분과 김재구 길상면장님과 공무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관계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셨기에 오늘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강화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딸기를 살피고 있는 이우정 청년농업인. <사진=바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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